Case 03 · Long-term Design

매달 염색하던 고객님이
1년에 한 번 오게 된 이유

중요한 것은 방문 횟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생활 방식에 맞는 관리 방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A Different Rhythm

관리 방식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거의 매달 염색하던 고객님은 지금 1년에 한 번 정도 먼 거리에서 살롱리아를 찾습니다. 고잉그레이 그라데이션으로 흰머리와 기존 모발을 연결하고, 자라나는 과정까지 고려해 커트합니다.

커트가 1년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가 길어졌을 때 무게가 어디에 남고 어떤 실루엣으로 변할지를 생각해, 자라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설계합니다.

1년 전 고잉그레이와 커트 전후 비교
현재 방문의 커트 전후 비교
Color × Cut

색과 커트가 함께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색은 새로 자라는 흰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커트는 자라면서 새로운 형태로 변화합니다. 시술을 마친 순간만 예쁜 디자인보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목표로 합니다.

모든 분에게 1년에 한 번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짧은 형태를 유지하거나 일정한 색을 원한다면 더 자주 방문하는 것이 맞습니다. 방문 주기는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HIRO's Note

좋은 디자인은 시간을 멈추게 하지 않습니다.

머리가 자라며 어디에 무게가 남고, 흰머리가 어떻게 연결될지까지 봅니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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